[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마녀의 성'의 양호덕(유지인 분)이 납골당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경찰서에 들려 용의자 얼굴을 확인했다.
6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에서 유지인은 납골당에 찾던 중 서밀래(김선경 분)를 만났다.
유지인은 김선경에게 "단별이와 강현 씨 더이상 괴롭히지 마요"라며 화내는 모습을 보였다. 김선경은 "나도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유지인에게 자신이 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유지인은 답답한 마음에 아들인 공준영(김정훈 분)의 사건을 처리하고 있는 경찰서에 찾아갔다. 유지인은 CCTV를 통해 찍힌 범인 사진을 확인발견했다.
유지인은 "그 사진 범인 사진이에요? 좀 보여주세요"라며 용의자의 얼굴을 확인했다. 용의자는 김선경을 계속해서 협박해온 그 남자였다. 유지인은 "이 놈이 내 아들 죽인 놈이에요?"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선경은 계속해서 의문의 남자에게 과거의 악행을 덮기 위해 돈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는 전화통화로 "아줌마 완전 겁먹었다니까. 내가 이십 억 당길 건수 찾았어"라며 계속해서 김선경을 협박할 거라고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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