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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미션 멜로디는 '고등학교 동창회'…"이걸 어떻게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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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미션 멜로디는 '고등학교 동창회'…"이걸 어떻게 불러?"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0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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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노래의 탄생' 윤상, 윤도현이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노래의 탄생'(연출 정종연) 윤상, 윤도현이 '윤의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윤상과 스페이스카우보이, 윤도현과 허준이 받은 멜로디는 '고등학교 동창회'라는 곡명을 가진 곡이었다. 이 곡은 고등학교 동창회에 못 간 화자가 그 시절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다. 또한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 '노래의 탄생' [사진=tvN '노래의 탄생' 방송 화면 캡처]

뮤지는 노래를 들으며 "이걸 어떻게 외워서 부르냐"며 난감함을 표했고, 패널로 자리잡은 뮤지션들 대부분은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흥미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강수호는 "곡을 누가 썼는지가 문제"라고 평하기도 했으며, 정원영은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김형석은 과거 '아이 러브 스쿨'을 언급하며 "그런 사이트 있지 않았냐. 그 사이트 주제가 같다"는 평을 했다.

정재형은 "단서들이 있다"며 코드에 대해 언급했고, 김형석은 "그게 뭐 어쨌다는거냐"며 받아쳤다. 그는 "작곡가가 블루스한 느낌을 살리고 싶어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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