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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이휘재, 신봉선과 함께 수원 통닭골목 맛집 진미통닭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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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이휘재, 신봉선과 함께 수원 통닭골목 맛집 진미통닭 찾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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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치킨 바비큐 맛집 탐방에 나선 김준현과 전국 3대 닭강정 맛집 탐방에 나선 EXID 하니에 이어 이번에는 이휘재가 수원의 통닭골목을 찾았다.

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캐스터리' 이휘재는 백종원을 대신해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통닭골목을 찾았다. 이휘재는 특별 게스트로 개그우먼 신봉선과 함께 가게 됐다. 이휘재는 특별 게스트라는 말에 "절 위해 걸그룹을 다 불러주시냐"고 고마워했지만, 게스트가 신봉선인 것을 보고 도망가려다 신봉선에게 붙잡혀 곤욕을 치뤘다.

이휘재와 신봉선이 처음 찾은 곳은 수원 통닭골목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진미통닭이었다. 최근 2층 건물로 새롭게 이전한 진미통닭은 전통방식 그대로 튀김기가 아닌 가마솥에 튀겨낸 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 그리고 수원 통닭골목에서 치킨을 시키면 빼놓을 수 없는 서비스 메뉴인 닭똥집 튀김이 나온다.

▲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천왕' 수원 통닭골목 진미통닭 [사진 =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신봉선은 먼저 닭똥집 튀김을 한 입 먹으며 "어린시절 아버지가 시장에서 사다주던 그 맛"이라고 감탄했고, 프라이드 치킨을 먹은 후 "역시 치킨은 바삭함이 생명"이라고 감탄했다. 이휘재도 "마치 쿠키같다"며 "높은 온도에서 튀기나?"라고 궁금해하다가 신봉선한테 "낮은 온도에서 튀기면 기름을 다 먹고, 너무 높은 온도에서 튀기면 탄다"며 요리지식이 빈약한 이휘재를 타박했다. 

프라이드 치킨에 이어 이휘재와 신봉선은 양념치킨에 도전했다. 이휘재는 양념치킨에서 가슴살부터 집어들고 "살 많은 거 너무 좋아"라며 한 입에 치킨을 먹으며 "다른 양념과 다르다"고 감탄했고, 신봉선도 "케첩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고 양념맛의 비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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