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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아이오아이(I.O.I) 베개싸움 배틀, 김세정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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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아이오아이(I.O.I) 베개싸움 배틀, 김세정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말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0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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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아이오아이(I.O.I)멤버들이 베개싸움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멤버들은 팀을 나눠 베개싸움을 벌였다. 각자 수미팀과 호미팀으로 나뉘어 배틀을 벌인 멤버들은 각자 예능감을 뽐냈다. 

첫 대결은 유연정과 임나영, 언니와 동생의 대결이었다. 유연정은 "언니라고 안봐줘요"라고 결심을 드러냈고 임나영은 "내가 널 제일 예뻐하지만 널 쓰러뜨리겠어"라며 동생이어도 봐주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결국 승자는 언니인 임나영이었다. 이후 임나영은 강미나와 대결을 펼쳤지만 강미나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졌다. 강미나는 "언니 먼저 떨어지실래요? 얼굴 팔리기 전에?"라며 강한 전의를 드러냈다. 패배한 임나영은 "편집해주시면 안돼요?"라며 대결에서 져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미나와 주결경 대결을 결과는 주결경의 승리였다. 주결경은 "제가 맞을 때 예쁘게 나오나요?"라고 귀여운 비주얼관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대결에서 최유정과 김도연이 맞붙었다. 김도연은 "유정이가 쭈구리고 있던게 내숭이었나봐요 베개 잡자마자 눈빛이 바뀌더라구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유정은 두 명의 상대를 제치고 올라온 베개싸움의 대가였다. 베개싸움을 지켜보는 멤버들은 둘의 흥미진진한 대결에 즐거워했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동시에 떨어졌지마 끝까지 다리로 봉을 잡고 있던 최유정이 승리하며 3연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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