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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투전방 깨기 위해 여진구에게 '부탁'한다… 여진구는 김창집(이재용) 찾아간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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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투전방 깨기 위해 여진구에게 '부탁'한다… 여진구는 김창집(이재용) 찾아간다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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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대박'에서는 장근석이 투전방을 깨기 위해 여진구를 찾아가 부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서로의 힘을 빌릴 것으로 예상되며 전개에 궁금증과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대박'(연출 남건·극본 권순규)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육귀신(조경훈 분)에 이어 골사(김병춘 분)의 투전방을 깨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 백대길을 세력이 강력한 골사의 투전방을 깨기 위해서 연잉군(여진구 분)을 찾아가 부탁을 한다.

장근석은 여진구를 찾아가 김병춘의 세력을 잡아야 한다고 말하며 사헌부를 움직여 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여진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장근석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게 된다. 결국 여진구는 곧바로 김창집(이재용 분)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 SBS '대박' [사진= 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여진구를 본 이재용은 "저에게도 조건이 한 가지 있다"고 말하며 조건을 제시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숙종(최민수 분)은 숙빈(윤진서 분)을 불러 한양 곳곳에 붙은 방을 보여준다. 그 방의 내용은 장근석이 김병춘을 치러 간다는 내용이어서 윤진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외에도 이인좌(전광렬 분)는 장근석의 목숨에 돈을 걸고, 장근석은 '살인 누명'이라는 위기에 빠지게 될 것으로 보여 극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대박'의 장근석이 투전방들을 깨기 시작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장근석과 여진구가 어떤 영향을 주고 받게 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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