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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4회 성유리, 이아현 위해 도도그룹 진태현과 대립한다 "오수연이 법정에 증인으로 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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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4회 성유리, 이아현 위해 도도그룹 진태현과 대립한다 "오수연이 법정에 증인으로 섰다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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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몬스터' 성유리가 T-9 유출 사건과 관련해 증인으로 나서면서 도도그룹이 위기에 빠질 전망이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몬스터' 14회에서는 오수연(차정은/성유리 분)이 T-9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최지혜(이아현 분)와 그녀의 딸을 구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성유리는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에서 이아현이 있는 곳으로 파견된 인물로, 이아현을 감시하며 T-9에 대한 진실을 함구하고 회사의 지시에 절대적으로 충성해야 했다.

▲ '몬스터' 14회 예고 [사진=MBC '몬스터'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자신이 감시하던 이아현이 잡혀가는 것을 보고, 원하는 길을 걷기로 결심하면서 이아현의 누명을 풀어주기로 마음먹었다.그는 결국 이아현을 위해, 또 자신을 위해 법정에 섰고, 도도그룹 사장인 도광우(진태현 분)와 마주쳤다.

도도그룹 도충(박영규 분) 회장은 미래전략사업부 팀장인 문태광(정웅인 분)과 독대한 뒤, 문태광에게 술을 건네며 "내 독잔에 건배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정웅인은 건배를 한 뒤 빠르게 술을 원샷해 박영규와 손을 잡을 것을 암시했다.

강기탄(강지환 분)은 변일재(정보석 분)에 대한 복수가 좌절될 위기에 놓이나, 변일재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칼을 겨누는 행동을 해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안겨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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