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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조보아, 암 유발하는 T9으로 상품개발하려는 진태현에게 분노했다 "똑바로 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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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조보아, 암 유발하는 T9으로 상품개발하려는 진태현에게 분노했다 "똑바로 좀 살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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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몬스터’의 조보아가 진태현의 악행에 분노를 표했다. 조보아와 진태현은 도도그룹의 딸과 아들이지만, 서로 다른 행보를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는 도신영(조보아 분)과 도광우(진태현 분)가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진태현, 조보아 [사진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조보아가 강기탄(강지환 분), 오수연(성유리 분)과 함께 최지혜(이아현 분)의 딸 박예빈의 병실을 찾았다. 조보아는 소아암에 걸린 박예빈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네 엄마 내가 꼭 감옥에서 빼내줄게”라고 말했다.

조보아는 박예빈을 만난 후 암을 유발하는 T9을 갖고 상품을 개발하려는 진태현을 향한 분노를 표했다. 이에 조보아는 강지환에게 “당장 촬영 접고 우리 오빠 어디 있는지 알아봐. 아냐 아빠부터 만나야겠어. 회장님 어디 계신지 부터 알아봐”라고 지시했다.

이후 조보아는 진태현을 찾아가 “T9이 암 유발 한다는 거 사실이야?”라고 물었다. 이어 조보아는 이아현의 병보석을 막은 이유에 대해 물으며 “최지혜 곧 병보석으로 풀려날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진태현은 모든 것을 헛소문이라고 주장하며 조보아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보아는 “회사 광고 내가 찍었어. 비자금이며 T9이며 그게 다 똥바가지가 아니면 뭔데?”라고 말하며 진태현이 저지른 잘못들을 열거했다.

이어 조보아는 “똑바로 좀 살아”라고 경고하며 T9으로 제품을 만드는 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에 진태현 또한 화가 나 조보아에게 손을 올렸지만, 마침 도충(박영규 분)으로부터 연락이 와 상황이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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