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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박순천 구박하는 방여사(서우림)과 이상아에게 "이러면 상 두번 차리게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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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박순천 구박하는 방여사(서우림)과 이상아에게 "이러면 상 두번 차리게 되잖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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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방여사(서우림 분)과 정미자(이상아 분)가 집을 압류당하고 이진숙(박순천 분)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됐다.

11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 서우림과 이상아는 계속해서 박순천에게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둘은 방이작다, 반찬이 부실하다 등 박순천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두 사람은 방에서 따로 먹겠다고 선언하며 박순천과 얼굴도 보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박수경(양진성 분)은 그런 두 사람에게 왜 식사를 따로 하냐고 물었다. 이상아는 "할머니가 불편해하셔"라며 불편함을 양진성에게 전달했다. 양진성은 "이러면 두번 차리게 돼잖아"라며 둘을 타박했다. 이상아는 "두 번 차린다고 그 여자가 뭐라 하니?"라며 박순천에게 적반하장식의 모습을 보였다.

양진성은 박순천에게 대신 두 사람의 무례함을 사과했다. 박순천은 "나도 편하지 않은데 할머니는 더 하시겠지"라며 양진성을 위로했다. 

박순천은 양진성에게 "나에게 말 편하게 놨음 좋겠어. 평창동 어머니한테도 말 놓잖아. 서먹서먹해서 거리감 느껴지고"라고 말했고 양진성은 박순천에게 "그럴게 엄마"라고 대답하며 둘 사이의 거리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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