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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 공승연, 의문의 남성들에게 '납치' 당했다… 천정명이 구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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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 공승연, 의문의 남성들에게 '납치' 당했다… 천정명이 구해줄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1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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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마스터 국수의 신’의 공승연이 의문의 남성들로부터 납치를 당했다. 이는 조재현의 무리들일 것으로 보이며, 천정명이 공승연을 위기에서 구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모았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에서는 김다해(공승연 분)가 납치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 공승연, 천정명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이(천정명 분)가 죽은 아버지를 위해 국수를 만들며 김길도(조재현 분)를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천정명은 아버지의 제사상 앞에 국수를 놓으며 ‘아무리 잔인한 상상을 해도 가슴이 후련해지진 않았습니다. 놈은 절대 쉽게 죽어선 안 됩니다. 그러기엔 제가 너무 커요. 그 짐승의 후계자가 될 겁니다’라고 생각했다.

이어 ‘그리고 아버지 이름 세상에서 유일하게 아는 게 바로 그놈입니다. 그 이름을 찾기 위해서라도 놈의 아가리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라고 생각하며 설미자(서이숙 분)를 통해 조재현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웠다.

이때 이상한 소리가 들렸고, 천정명은 집으로 담을 넘고 들어온 공승연을 발견했다. 천정명은 공승연이 무언가를 훔쳤다고 오해하고 그에게 “궁금하면 담 넘고 훔쳐? 그걸 변명이라고 해?”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공승연은 앞서 천정명이 만들어준 어면의 맛을 따라하지 못했단 사실을 전하며 “내겐 목숨만큼 중요한 문제란 말이야. 몰래 들어와서 미안해. 사과할게”라고 설명했다.

천정명과 말씨름을 벌이게 된 공승연은 기분이 상한 채로 그의 집을 나섰다. 그러나 집을 나선 공승연이 의문의 남성들로부터 납치를 당하게 됐다. 이상한 소리에 밖을 나간 천정명은 공승연의 오토바이를 발견했고, 저 멀리 세워져있는 봉고차를 보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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