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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윤도현, 여대생 감성 보컬 김현지와 '정면 대결' 펼쳤다… 트와이스 쯔위 "무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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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윤도현, 여대생 감성 보컬 김현지와 '정면 대결' 펼쳤다… 트와이스 쯔위 "무대 궁금하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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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의 윤도현이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민 김현지와 정면대결을 펼쳤다. 특히 트와이스의 쯔위가 윤도현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에서는 YB의 윤도현과 여대생 감성보컬 김현지의 대결이 펼쳐졌다.

▲ SBS 예능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 윤도현 [사진 = SBS 예능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 화면 캡처]

두 사람의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공개된 예상투표에서는 윤도현의 승리를 예상하는 표가 더 많았다. 특히 트와이스의 쯔위는 앞서 윤도현이 꾸몄던 ‘우아하게’ 무대를 언급하며 “윤도현 선배님이 우아하게 불러주셨잖아요. 너무 잘 봤어요. 그래서 무대도 되게 궁금해요”라고 말했다.

윤도현보다 먼저 무대를 선보이게 된 김현지는 윤도현의 ‘빗소리’를 부르게 됐다. 김현지는 인터뷰를 통해 “1라운드 때 긴장했던 거 풀고 무대에서 노래하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란 심경을 전했다.

김현지의 무대 이후 성시경은 “확실히 스물 두 살이에요. 그만큼 힘이 있고 목소리가 싱그럽네요”라고 말했다. 박정현은 “목소리 안에 다양한 톤이 들어가 있어요”라며 김현지의 ㅌ독특한 보이스를 칭찬했다.

김현지 이후 무대를 꾸미게 된 윤도현은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부르기 위해 하모니카를 집어들었다. 윤도현은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잃지 않으면서도 하모니카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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