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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10회 서우진, 돈 때문에 우희진 배신하고 강성미 손잡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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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10회 서우진, 돈 때문에 우희진 배신하고 강성미 손잡나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12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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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좋은 사람'의 서우진이 강성미의 제안에 흔들린다.

13일 오전 7시50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좋은사람'(극본 은주영·연출 김흥동) 10회에서는 차경주(강성미 분)가 윤정원(우희진 분)과 이영훈(서우진 분)을 헤어지게 할 계획을 세운다.

경주는 영훈을 집으로 초대해 자신의 재력을 보여주고, 값비싼 시계까지 선물하며 환심을 산다. 경주는 "내 배경이 탐나지 않냐. 다 당신 것이 될 수 있다"고 유혹한다. 

영훈은 아내 윤정원(우희진 분)을 사랑해, 경주의 태도를 지금껏 불쾌해했으나 그가 부잣집 딸인 것을 알게 되며 태도를 바꿀 가능성이 제기됐다.

▲ 10회 예고 [사진= MBC '좋은 사람' 방송 화면 캡처]

정원은 보험사 직원 오정수에게 명예훼손과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다. 이 일 또한 경주가 꾸민 일로, 경주는 앞서 정수를 불러 관련 지시를 내린 바 있다. 경주는 정원에게 좋은 변호사를 소개해주겠다며 모른 척한다.

차옥심(이효춘 분)은 과거 잃어버린 딸 은애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는다. 은애를 찾았다는 말에 양딸 차승희(정애리 분)는 당황하고, 은애의 딸이라며 가짜 손녀로 정원을 데려올 계획을 세웠던 차만구(남경읍 분) 또한 난감해한다. 그러나 결국 만구는 정원을 데려와 은애의 딸이라며 소개하려 한다. 

홍수혁(장재호 분)은 석지완(현우성 분)에게 옥심의 운전기사 면접을 추천한다. 최근 운전기사가 일을 그만뒀기 때문으로, 지완은 심드렁해하지만 수혁은 "회장님 기사다. 정말 괜찮은 자리라서 그런다"고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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