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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변정수 비리 증거 모았다… 결혼 준비하는 김정학에게 변정수 실체 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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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변정수 비리 증거 모았다… 결혼 준비하는 김정학에게 변정수 실체 알리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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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강민경과 곽희성이 변정수가 저지른 비리의 증거들을 모았다. 향후 강민경은 이 증거들을 통해 김정학에게 변정수의 실체를 밝힐 것으로 예상돼 변정수의 몰락이 예고됐다.

12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고흥자(변정수 분)의 몰락이 예상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곽희성, 강민경, 변정수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과 백강호(곽희성 분)가 변정수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힘을 합쳤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강민경의 전 남자친구 최영광(강태오 분)이 곽희성에게 도움을 주게 돼 두 사람이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강민경과 곽희성은 장폴(김정학 분) 투자 경합 당시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을 한명씩 만나게 됐다.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은 변정수에게 돈을 받아 경합 결과를 조작했단 사실을 하나둘 털어놨다.

강민경과 곽희성은 이 사람들의 자백을 녹음해 비리를 저지른 다른 사람들까지 죄를 인정하게 만들었다. 강민경은 비리를 저지른 것을 인정한 백화점 이사에게 “제가 원하는 건 처벌이 아닙니다. 다만 정당한 방법으로 다시 투자받을 수 있게 도와주시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변정수의 몰락이 예상됐다. 앞서 김정학과 함께 드레스를 보러간 변정수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들떠있었다. 그러나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민경이 김정학에게 변정수의 실체를 알리려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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