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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잃었던 어린시절 기억 떠올렸다 "우리 엄마 아빠, 백은도가 죽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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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잃었던 어린시절 기억 떠올렸다 "우리 엄마 아빠, 백은도가 죽였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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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문채원이 잃었던 어린시절 사건을 기억해냈다. 문채원은 자신의 진짜 부모를 죽인 것이 전국환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에서 김스완(문채원 분)은 폭우를 보고 과거 쓰나미에 휩쓸렸던 기억을 떠올렸다.

▲ [사진 =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캡처]

문채원은 집 구석에서 두려움에 떨고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차지원(이진욱 분)은 불이 다 꺼져있는 집안 분위기에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이진욱은 구석에서 계속 도와달라고 중얼거리고 있는 문채원을 발겼했다.

심상치 않은 문채원의 모습에 이진욱은 괜찮냐고 물었다. 문채원은 눈물을 흘리며 "죽였어. 우리 엄마 아빠 죽였어. 그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문채원은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르며 "백은도가 죽였어!"라며 백은도(전국환 분)이 자신의 진짜 아버지가 아닌 원수라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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