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23:57 (화)
'썰전' 여야 정치 꿈나무로 이준석과 김광진 등장…김광진 "전 그래도 아직은 현역의원입니다"
상태바
'썰전' 여야 정치 꿈나무로 이준석과 김광진 등장…김광진 "전 그래도 아직은 현역의원입니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12 2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썰전'에서 김구라가 2부 패널로 여야 정치 꿈나무를 초대한다며 노원병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이준석과 순천 경선에서 노관규 후보에게 패배하고 탈락한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을 초대했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김구라는 이준석과 김광진을 2부의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 '썰전'의 진행자였던 이준석은 "과거 '썰전'의 진행자였던 이준석입니다"라며 최근 '썰전'이 5% 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에 대해 "제가 있을 때는 꿈도 못 꾸던 수치"라며 '썰전'의 선전에 감탄했다.

▲ JTBC '썰전' [사진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김광진 의원은 "전 아직은 현역의원입니다"라고 말하며, "5월 29일까지 국회의 사무실을 빼줘야 하는데, 아침마다 출입증을 찍으면 5월 29일까지라고 친절하게 안내 멘트가 나온다"며 5월 20일에는 국회 사무실을 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과 김광진은 '정치 꿈나무'라는 말에 대해서 이준석은 "4년 전에 제가 새누리당 비대위원이었고, 김광진 의원이 청년대표로 여야 정치 꿈나무로 불렸는데, 아직도 우리가 정치 꿈나무로 불리는 것이 비극"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