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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서우진, 강성미 '오너 일가' 정체 알고도 '흔들림 없었다'… "이런 배경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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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서우진, 강성미 '오너 일가' 정체 알고도 '흔들림 없었다'… "이런 배경 필요없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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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좋은 사람'에서는 강성미가 서우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그러나 서우진은 흔들리지 않아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연출 김흥동)에서는 이영훈(서우진 분)이 차경주(강성미 분)를 데리고 자신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미는 서우진을 집으로 초대 해 차옥심(이효춘 분), 차승희(정애리 분) 등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강성미는 자신이 오너 일가인 것을 알게 된 서우진이 당황하자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 MBC '좋은 사람' [사진= MBC '좋은 사람' 방송 화면 캡처]

강성미는 "탐나지 않아요? 나 그리고 내 배경"이라며 "내 손 잡으면 이게 다 당신 것이 되는 거다. 내 배경이 당신의 배경이 되는 거다"라고 말하며 서우진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서우진은 "난 이런 배경 필요 없다"라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서우진은 아내 윤정원(우희진 분)이 더욱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좋은 사람'의 강성미는 서우진의 당당한 태도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서우진은 아내 우희진을 향한 마음이 변하지 않아 앞으로의 전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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