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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김선경, 김정훈 사건 진실 직접 밝히며 용서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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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김선경, 김정훈 사건 진실 직접 밝히며 용서 구할까?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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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마녀의 성'의 김선경이 나문희 행적에 대해 물어보는 유지인의 질문을 듣고 모른척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에서는 문희재(이해인 분)를 찾기 위해 나간 천금옥(나문희 분)이 실종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은 사라진 나문희를 찾기 위해 동네를 돌아다녔지만 그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 [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양호덕(유지인 분)은 집에서 사라진 나문희를 찾기 위해 동네를 돌아다니다 서밀래(김선경 분)를 발견했다. 김선경은 유지인에게 신강현(서지석 분)을 잘 부탁한다고 말을 건넸다. 유지인은 서지석을 방해하고 괴롭힌 김선경의 지난 과거를 언급하며 그의 죄를 반성하라고 경고했다.

이후 유지인은 김선경에게 집에서 사라진 나문희의 행적을 물었다. 나문희의 납치사실을 알고 있는 김선경은 모른척하며 사실을 숨겼다. 이어 김선경은 나문희를 납치한 사채업자들이 새로운 일을 벌일까 두려워하며 자신의 과거 죄를 밝히기로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들은 치매를 앓고 있는 나문희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을 하며 그의 무사귀한을 바랬다. 오단별(최정원 분)은 나문희가 사라지기전 전화가 온 사실을 떠올리며 사건에 대해 의심했다.

'마녀의 성'의 김선경이 직접 지난 공준영(김정훈 분)의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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