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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도도그룹 적 되면서 여러번 위기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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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도도그룹 적 되면서 여러번 위기 ('몬스터')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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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몬스터' 성유리가 도도그룹 직원들을 비롯해 박영규의 아내인 김보연에게도 수모를 당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에서 오수연(성유리 분)은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의 직원이나, 도도그룹 계열사 사장인 도광우(진태현 분)에게 대적했다.

성유리는 미전사 팀장에게 칭찬받았던 보고서를 모두 작성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성유리가 "칭찬받은 보고서였다"고 말하자, "지금 내 말을 거역하는거냐"며 다시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는 끼니도 챙기지 못하고 보고서에 열중했고, 동료 신주환은 도건우(박기웅 분) 부탁을 받아 커피와 빵을 건넸다.

▲ 성유리가 '몬스터'에서 수모를 당하는 중이다. [사진=MBC '몬스터' 방송 화면 캡처]

도충(박영규 분)의 아내 황귀자(김보연 분) 역시 미전사 사무실을 찾았다. 사실상 진태현을 박살낸 성유리를 찾기 위해서였다. 김보연은 성유리를 보자마자 따귀를 때렸고, "얘 사표 왜 아직도 안 받고 있냐"며 성을 냈다.

그 뒤 성유리는 짐을 정리해 밖으로 나섰고, 김보연을 보좌한 강지환은 미안함을 표했다. 또 성유리를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성유리는 씩씩하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러 가겠다며 자리를 털었다.

성유리를 좋아하고 있던 박기웅은 성유리를 도도그룹으로 다시 불러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고, 변일재(정보석 분)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유리를 희생시키고도 뻔뻔한 태도를 유지했다. 박기웅은 이로써 정보석이 자신의 일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고, 그와 다른 행보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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