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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강성미, 서우진 향한 비뚤어진 사랑에 우희진 버릴 결심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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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강성미, 서우진 향한 비뚤어진 사랑에 우희진 버릴 결심 세웠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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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좋은 사람'에서 강성미가 우희진의 남편인 서우진을 향한 비뚤어진 사랑으로 인해 절친인 우희진을 버릴 결심을 세웠다.

17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차경주(강성미 분)는 윤정원(우희진 분)의 남편인 이영훈(서우진 분)을 빼앗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강성미는 먼저 서우진의 어머니인 박미선(박정수 분)을 돈의 힘으로 포섭한 후 서우진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지만, 서우진은 어머니 박정수와의 식사자리까지 마련해 자신의 마음을 돌리려는 강성미에게 "다신 연락하지마라"고 냉정한 태도를 취한다.

▲ MBC '좋은 사람' [사진 = MBC '좋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강성미는 서우진의 이런 냉정한 태도에 속이 상해 혼자 술집에서 술에 만취하고, 우희진은 강성미가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의 남편이라는 것은 감히 상상도 못하고 술집으로 달려가 강성미가 취객에게 봉변을 당할 뻔한 것을 구해준다.

우희진은 강성미에게 "그 남자 때문에 그러냐"며 위로했고, 강성미는 우희진을 쳐다보다 끌어안으며 마음 속으로 "그 사람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난 언니를 버릴 수 밖에 없어"라며 우희진을 잔인하게 서우진의 옆에서 제거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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