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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지연방송으로 시청률 반토막 났던 '천상의 약속', 17% 제자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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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지연방송으로 시청률 반토막 났던 '천상의 약속', 17% 제자리 복귀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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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지연방송으로 인해 시청률이 반토막났던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이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76회는 17.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천상의 약속'은 17일 방송된 75회가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최종예선' 한국 대 일본전 중계로 당초 방송시간인 오후 7시 50분보다 무려 1시간 30분 늦은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면서 평소의 절반 수준인 10.4%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 KBS '천상의 약속' [사진 = KBS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다시 정상 방송시간대로 복귀한 '천상의 약속' 76회는 6.7% 포인트 상승한 1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18일 방송된 '천상의 약속' 76회에서는 장세진(박하나 분)이 자신의 방에서 앓아누은 강태준(서준영 분)을 간호하는 백도희(이유리 분)을 발견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부터, 결혼 이후에도 첫날 밤도 가지지 못하고 계속 부부관계를 거절하는 이유리에 대해 정체가 '백도희'가 아닌 '이나연'이 아닐지 의심하는 박휘경(송종호 분)의 모습 등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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