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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최고의 연인', 하희라·김정학 친남매로 재회, 이현욱 떠나며 박광현♥조안 해피엔딩, 변정수 최후 그려진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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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최고의 연인', 하희라·김정학 친남매로 재회, 이현욱 떠나며 박광현♥조안 해피엔딩, 변정수 최후 그려진다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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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하희라와 김정학이 친남매로 재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이현욱의 캐나다행으로 이고은이 조안을 선택하며 조안과 박광현의 해피엔딩이 예상됐다. 드라마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변정수의 최후 또한 그려질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되는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 115회에서는 나보배(하희라 분)가 오빠를 찾게 되고, 박병기(이현욱 분)가 정우혁(박광현 분)에게 박새롬(이고은 분)과 한아정(조안 분)을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하희라, 이현욱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예고영상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장폴(김정학 분)이 가족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한국을 떠나기 전 장복남(오미연 분)의 집에 인사를 온다. 이에 오미연은 장폴(김정학 분)에게 “폴 정말 가는 거야?”라고 묻고, 하희라 또한 “가족 분들 다시 찾으셔야죠”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김정학은 “전 가족 찾는 거 포기했어요”라고 대답한 뒤 집을 나선다.

이때 하희라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하희라는 “네? 저희 오빠를 찾았다고요?”라고 물으며 기쁜 표정을 짓는다. 지난 방송에서 김정학과 하희라가 같은 장갑을 간직하고 있는 장면이 그려지며 두 사람이 친남매로 재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캐나다로 떠나기로 한 이현욱은 딸인 이고은에게 “새롬아. 아빠랑 캐나다 가서 살래? 엄마랑 여기서 살래?”라고 묻는다. 그러나 이고은은 눈물을 흘리며 “나 엄마랑 헤어지기 싫어”라고 대답한다. 결국 이현욱이 박광현에게 “우리 새롬이랑 아정이한테 잘못하기만 해봐”란 말을 남겨 박광현과 조안의 해피엔딩이 예상됐다.

고흥자(변정수 분)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어 지낸다. 변정수는 훔친 금괴를 임시보관함에 숨겨두며 “멀리 도망치는 거야. 이 대고흥자를 몰라주는 이 땅에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어”라고 혼잣말을 한다.

떠나기로 결심한 변정수는 부티크에 들러 채비를 한다. 강세란(김유미 분)은 부티크에 들른 변정수에게 “한아름이 이 부티크매장까지 다 차지해버렸어”라고 소리치고, 변정수는 “내 모든 걸 빼앗고 내 부티크까지”라며 분노한다. 이때 한아름(강민경 분)이 부티크 계단을 걸어 내려오며 변정수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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