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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20일 파일럿 종영, 정규 편성 확정돼… '45분 프로듀싱 대결' 신선한 형식으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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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20일 파일럿 종영, 정규 편성 확정돼… '45분 프로듀싱 대결' 신선한 형식으로 호평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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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노래의 탄생'이 호평 속에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노래의 탄생'은 20일(오늘) 마지막 파일럿 방송을 내보낸다.

2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노래의 탄생'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보여주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윤상·스페이스 카우보이, 윤도현·허준, 김형석·전자맨, 뮤지·조정치가 각각 2인 1조로 팀을 이뤄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선보였다. 

파일럿 방송 기간인 지난 4주 동안 프로듀서들과 세션들은 모두 45분 안에 완성되었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매주 프로듀서들에게 미션 멜로디를 제공한 설운도와 하상욱 등 원곡자들 또환 화제를 모았다.

▲ [사진 = tvN '노래의 탄생' 제공]

'노래의 탄생'은 '프로듀싱'이라는 전문 영역을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동료 음악인들 또한 '노래의 탄생'에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tvN은 '노래의 탄생'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해당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 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편성 시간과 첫 방송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더 발전된 재미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20일 방송될 tvN '노래의 탄생' 제 4화에서는 전인권이 원곡자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인권은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는 입은 적 없는 좋아하는 옷을 입고 나왔다"며 '노래의 탄생'에 출연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인권은 미션 멜로디로 신곡 '축하해요'를 들고와 관심을 모았다. 전인권은 방송에서 직접 이 곡을 부를 예정이다. 과연 전인권의 '축하해요'를 윤상·스페이스 카우보이 팀과 김형석·전자맨 팀이 어떻게 재해석 해낼지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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