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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사구벌레튀김, 소진·오하영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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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사구벌레튀김, 소진·오하영 취향저격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20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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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사구벌레 튀김 맛에 놀랐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파푸아뉴기니'에서는 팜오일 게튀김, 사구벌레 튀김 등을 요리했다. 멤버들은 다같이 모여앉아 음식을 맛봤다. 

게 튀김을 맛본 걸스데이 소진은 "영덕 대게 같다"며 맛에 호평했다. 게튀김 아이디어를 낸 김지민 역시도 "너무 고소하다"며 감탄했다. 에이핑크 오하영은 일을 하느라 바쁜 김병만에게 게 튀김을 먹여주기도 했다.

▲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게튀김에는 모두가 호평했으나, 사구벌레 튀김에는 먹기 전 반응이 갈렸다. 애벌레 섭취가 낯설어, 멤버들은 사구벌레를 만지며 괴로워했다. 사구벌레는 고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그러나 맛을 본 후엔, 모두 감탄했다. 소진은 사구벌레 튀김을 먹고 "맛있다"며 기뻐했고, 에이핑크 오하영은 튀김을 한 입에 넣지 않고 끊어 먹으며 맛을 음미했다. 

최송현 역시 사구벌레튀김의 겉모습에 겁을 먹었으나, 맛을 보고는 "새우과자 맛이 난다"며 흡족해했다. "번데기를 못 먹는다"던 김지민 역시 튀김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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