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가화만사성'에서는 이상우가 과거로 인해 발목이 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필모는 이상우가 자신의 아이와 연관 돼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의 과거를 조사하기 시작해 긴장감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 강인)에서는 봉해령(이소연 분)의 집 앞에 장경옥(서이숙 분)이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봉해령을 찾아간 장경옥은 "각서는 잘 가지고 있냐"며 확인을 위해 찾았다고 입을 연다.

이후 서이숙은 이소연에게 아들 유현기(이필모 분)의 근황을 전한다. 서이숙은 이필모가 곧 결혼식을 올리고 새 출발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꺼내고 이소연은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서지건(이상우 분)은 갑작스러운 자신과 HS그룹 사람인 전 아내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지자 불안함과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상우는 기사를 뿌린 사람이 이필모라고 확신하고 그를 찾아가 따지기 시작한다.

이필모는 과민 반응 하는 듯한 이상우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낀다. 이필모는 곧바로 이상우의 과거를 조사하기 시작하고, 5년 전 아들 수술 당시 진료 기록을 열람하고 싶어한다.

이외에도 술에 취한 이강민(박민우 분)은 봉해원(최윤소 분)의 집을 찾아간다. 갑작스러운 박민우의 등장에 봉가네 식구들은 모두 놀라움과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봉만호(장인섭 분)는 주세리(윤진이 분)와의 결혼식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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