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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 질투 유발 위해 임수향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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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 질투 유발 위해 임수향과 만남?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22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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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의 질투를 유발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22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연출 김정규)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와 김상민(성훈 분)이 통화했다. 

신혜선은 성훈과 즐겁게 통화했다. 성훈은 "우린 내일도 또 볼거잖아"라며 내일 계획을 말했으나, 신혜선은 "내일은 집 대청소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 [사진=KBS 2TV '아이가다섯' 방송화면 캡처]

성훈은 "마침 내 취미가 청소다"며 말을 붙였고, 신혜선의 집에 가 도와주기로 했다. 성훈은 동생 김태민(안우연 분)에게 청소를 어떻게 하는 거냐며 도움을 청했다. 

성훈은 다음날 각종 청소 도구와 앞치마를 챙겨 신혜선의 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힘을 모아 청소했고, 성훈은 걸레질 노하우를 알려줬다. 

청소를 마치고 두 사람은 라면을 먹었다. 성훈은 신혜선의 손을 잡았고, 신혜선은 아무렇지 않아했다. 성훈은 손을 잡았음에도 별 반응이 없는 신혜선을 보며 의아해했다.

성훈은 신혜선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결혼 얘기를 꺼냈다. 성훈은 "난 결혼하면 아내에게 집안일 안 시킬 거다"며 말했고, 신혜선은 동요하지 않았다.

성훈은 이후 골프연습에 집중하지 못했고, 신혜선과 친구 사이로 남게 될까봐 불안해했다.

성훈은 골프연습장에서 장진주(임수향 분)를 마주쳤다. 임수향은 "아빠가 세 번만 만나보라더라"고 말했고, 성훈은 내키지 않아했다.

그러나 성훈은 마음을 바꿨고, 신혜선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임수향과 만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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