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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김혜리, 이종원과 이유리 유전자검사 결과보고 김도연에게 분노 "네가 한 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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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김혜리, 이종원과 이유리 유전자검사 결과보고 김도연에게 분노 "네가 한 짓이지?"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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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김혜리가 이유리가 이종원ㅁ의 친딸이라는 유전자검사 결과를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의 친아버지가 장경완(이종원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난 후, 이 유전자 검사 결과를 익명으로 몰래 박유경(김혜리 분)에게 보냈다.

김혜리는 자신 앞으로 온 우편물을 뜯어보고 그 안에서 이유리가 이종원의 친딸이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 KBS '천상의 약속'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김혜리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바로 치매에 걸린 윤영숙(김도연 분)에게 달려가 "네가 한 짓이지?"라며 유전자 검사 결과를 집어던진다. 하지만 김도연은 치매로 인해 아무 것도 모른채 "대체 왜 이러세요?"라며 겁에 질려있기만 하고, 이유리는 큰 소리가 나자 뛰어들어와 김혜리와 김도연 사이를 말린다.

이유리는 김혜리가 떨어트린 유전자 검사 결과를 집으려고 하지만, 김혜리는 "건드리지마"라고 소리치며 급히 유전자 검사 결과를 집어들고 방에서 나갔다. 이유리는 자신의 계획대로 김혜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미소를 지었다.

이유리는 이외에도 이종원에게도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공작에 들어갔다. 이유리는 역시 익명의 우편으로 이종원에게 자신과 새별이(김보민 분)의 사진과 '이나연'이 이종원의 옛 연인인 이윤애(이연수 분)의 딸이라는 호적등본을 동봉해보냈다. 이종원은 우편물을 보자 놀라며 "사람 하나만 알아봐줘요. 아마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지만"이라며 '이나연'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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