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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결국 김선경 찾아갔다… 충격 받고 '절연 선언' (마녀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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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결국 김선경 찾아갔다… 충격 받고 '절연 선언' (마녀의 성)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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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마녀의 성'의 서지석이 김선경과의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서지석이 가지고 있는 동영상을 어떻게 이용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에서는 신강현(서지석 분)이 친엄마 서밀래(김선경 분)에게 실망감을 표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석은 천금옥(나문희 분)의 휴대전화에 들어있는 김선경과 사채업자의 대화가 담긴 영상을 보고 충격을 지우지 못했다. 서지석은 사채업자를 찾아가 "더 놀라운 일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며 한 번 더 충격 받았다.

▲ SBS '마녀의 성' [사진= SBS '마녀의 성' 방송 화면 캡처]

이후 모든 사람과 연락을 끊어 놓은 서지석은 서밀래가 지내고 있는 옥탑방을 찾아갔다. 서밀래는 서지석이 자신의 집을 찾은 모습을 보고 반가워했다. 그러나 서지석은 곧바로 동영상을 보여주며 그에게 화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서지석은 당황하는 김선경에게 "왜 그랬냐"고 물으며 오단별(최정원 분), 양호덕(유지인 분) 등을 언급했다. 또한 서지석은 자신을 붙잡으며 오열하는 김선경에게 부모 자식간의 연을 끊자고 말하며 "나 당신 같은 엄마 둔 적 없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마녀의 성'의 서지석이 동영상을 보게 되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는 동영상 안에 담겨 있는 진실을 알고 김선경에게 마음을 완전히 돌리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서지석이 동영상을 어떤 식으로 이용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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