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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온주완 도움으로 칭찬받고 데이트까지… "정말 천사인가?" (미녀 공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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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온주완 도움으로 칭찬받고 데이트까지… "정말 천사인가?" (미녀 공심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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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녀 공심이'의 공심(민아 분)이 석준수(온주완 분)의 사과로 오해를 풀게 됐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에서 온주완은 안단태(남궁민 분)가 알려준 덕에 민아가 오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온주완은 민아에게 가 자신이 과거했던 말로 인한 오해를 사과했다. 온주완은 "어머니께 맞장구 쳐드리는 척 하다가 그런 말을 한 거였어요. 저희 어머니 말대꾸하면 삐지시거든요. 혹시라도 맘 상했으면 진심 아니었으니 맘 풀어줬음 좋겠네요" 라고 말했다.

▲ [사진 = SBS 금토드라마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 캡처]

온주완의 진심어린 사과에 민아는 오해를 풀었다. 온주완은 민아에게 자신의 아버지 석대황(김일우 분)에 대한 팁을 주기도 했다. 민아는 온주완의 조언에 따라 서류의 글씨를 키우고 숙취해소 음료를 주는 등 김일우의 신임을 받게 됐다. 김일우는 민아에게 영화 초대권을 주는 등 민아의 업무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아는 온주완의 친절에 "정말 천사인가?"라고 혼잣말하며 온주완에 대한 호감을 키웠다.

게다가 민아가 얻은 영화 초대권으로 온주완과 함께 영화를 보게 됐다. 남궁민은 영화초대권을 자랑하는 민아에게 "나는 바쁜데"라며 가고싶다는 마음을 보였지만 민아는 "바쁜게 좋죠. 석상무님은 오늘 안 바쁘시다더라고요"라며 자신의 데이트 소식을 알렸다.

남궁민은 민아의 데이트 소식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궁민은 영화 시간에 계속 전화를 걸어 민아를 짜증나게 만들기도 했다. 남궁민의 귀여운 질투를 민아는 눈치채지 못하고 온주완과의 데이트에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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