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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가화만사성' 이상우의 마지막 선택은 미국행? '김소연 가정 파탄낸 주범 딱지' 벗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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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가화만사성' 이상우의 마지막 선택은 미국행? '김소연 가정 파탄낸 주범 딱지' 벗기 힘들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5.29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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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가화만사성'에서 이상우가 이필모에게 김소연을 떠날 수 없다고 애원했다. 그러자 이필모는 김소연에게 더욱 상처를 주지 말고 미국으로 사라지라고 경고했다. 이상우는 괴로움에 빠져버렸다. 과연 그의 선택이 무엇이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서지건(이상우 분)이 유현기(이필모 분)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상우가 이필모에게 무릎을 꿇은 이유는 이필모가 자신과 김소연의 아들을 죽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앞서 이상우는 교통사고를 당해 위독한 상황에 놓인 김소연의 아이를 수술했지만 실패했다. 이 사건 이후로 김소연은 5년간 정신이 나간 채로 아무런 사회생활을 할 수 없었다.

▲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특히 남편 이필모는 아내의 이런 모습에 괴로움을 느끼다 불륜까지 저질렀다. 이런 상황을 계기로 김소연과 이필모는 이혼까지 가게 됐다.

이필모로서는 이런 이상우가 자신의 이혼한 아내 김소연을 사랑한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필모는 이상우에게 "아내가 알기 전에 당장 그의 곁을 떠나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상우는 "제발 김소연에게만은 말하지 말아달라. 평생을 갚으며 살겠다"고 애원했다.

결국, 이상우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김소연의 운명은 크게 바뀔 전망이다. 과연 이상우가 자신의 욕심대로 김소연을 붙잡을지, 그를 떠날지 '가화만사성' 후반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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