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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정수 꽃집 차리기 도전, 가모장 김숙 "잘 하면 내가 꽃집 차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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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정수 꽃집 차리기 도전, 가모장 김숙 "잘 하면 내가 꽃집 차려줄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3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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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님과 함께2'의 윤정수·김숙이 꽃박람회로 봄나들이를 떠났다. 윤정수와 김숙은 꽃꽂이 체험을 하기도 했다.

3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김숙은 꽃꽂이 체험을 하면서 윤정수에게 "잘 하면 내가 꽃가게 차려줄게"라며 가모장적 면모를 보여줬다.

김숙의 꽃집 차려준다는 말에 윤정수는 혼심의 힘을 다해서 꽃꽂이 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김숙과 윤정수가 사용한 꽃은 냉이 꽃으로 '봄 처녀, 당신에게 나의 모든 것을 드리겠습니다' 라는 로맨틱한 꽃말을 가지고 있다.

▲ [사진 = JTBC '님과 함께2' 방송화면 캡처]

김숙은 윤정수에게 "80점 이상 점수 얻는 손재주어야지만 꽃집 차려줄거야"라며 꽃꽂이 재능을 요구했다. 김숙의 말에 윤정수는 꽃꽂이 선생님을 매수하려고 하는 등 점수 얻기에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꽃꽂이 선생님의 점수는 냉정했다. 윤정수는 '빵점'을 받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꽃꽂이 선생은 "남자분인데 이정도면 잘하신거다. 꽃을 꽂은 것 만으로 훌륭하다"며 다시 한번 윤정수를 굴욕에 빠뜨렸다.

꽃가게가 가능할 것 같냐는 김숙의 질문에 꽃꽂이 선생은 "이 실력으로 꽃가게는 많이 어렵다"며 윤정수의 꽃꽂이 실력에 대해 단호한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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