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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 하하, '무한도전 10년차 동료' 박명수와의 '자연스러운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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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 하하, '무한도전 10년차 동료' 박명수와의 '자연스러운 케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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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국민예능’ MBC '무한도전'이 방송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오랜 시간 방송이 전파를 탄만큼, 무한도전 멤버들 또한 대중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스타들로 자리 잡았다.

특히 무한도전의 원년멤버라고 할 수 있는 유재석과 하하,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는, 다른 프로그램에 둘 이상의 조합으로 출연할 때마저 자연스럽게 ‘무한도전’을 떠올리게 만든다. 최근 하하가 SNS를 통해 공개한 박명수와의 사진에서 또한 팬들은 자연히 ‘무한도전’이란 단어를 언급했다. 

▲ '무한도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하와 박명수 [사진 = '하하'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지난 2일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명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하와 박명수는 다정한 모습으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하하는 ‘명수옹 부활’이란 해시태그를 추가하는 동시에 ‘살아계셨어요!’란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이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박명수와의 끈끈한 우정을 암시했다. 그동안 함께해온 오랜 세월만큼이나 사진 속 두 사람은 한없이 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무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한도전 팬들이라면 방송 녹화가 진행되는 날이 목요일이란 것쯤은 공공연히 아는 사실이다. 하하가 사진을 게재한 날짜가 목요일이란 것을 감안할 때, 이 사진이 무한도전 녹화도중 찍은 것임을 짐작해볼 수 있다.

‘무한도전’을 통해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박명수와 하하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사진에서 드러난 박명수와 하하의 자연스러운 조화처럼 ‘무한도전’에서 이들이 보여주는 웃음 에너지는 각자가 활동할 때보다 더 많은 시너지효과를 내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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