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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가화만사성' 손 잃었지만, 이상우는 용서받기 힘들다 '김소연 아이죽이고도 연애시작 한 사실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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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가화만사성' 손 잃었지만, 이상우는 용서받기 힘들다 '김소연 아이죽이고도 연애시작 한 사실 불변'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6.05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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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가화만사성'에서 이상우가 김소연을 구하기 위해 외과 의사로서의 생명을 스스로 포기했다. 하지만 이상우가 김소연의 아이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실에 대해 용서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서지건(이상우 분)이 교통사고 위기에 놓인 봉해령(김소연 분)을 구하기 위해 손의 감각을 잃어버리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는 김소연의 차를 함께 타고 가다 이별을 선언했다. 이에 충격에 빠진 김소연은 대형사고를 당할 위기에 빠졌다. 그러자 이상우는 김소연을 감싸 안았고 팔의 척골신경이 손상돼 외과 의사로서의 생명이 끝이 나게 됐다.

▲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이상우는 사랑하는 여인 김소연을 위해 자신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스스로 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상우가 이를 통해 김소연의 아이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사실을 용서받을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앞서 이상우는 교통사고를 당했던 김소연의 아이를 수술했다. 하지만 위독한 상황에 놓인 아이는 살아나지를 못했다. 이상우는 아이의 죽음이 모두 자신의 실수라고 선언하고 야인의 삶을 살게됐다.

특히 이상우는 이 아이가 김소연의 자식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연애를 시작했다. 당연히 김소연이 이 사실을 알게 될 경우 이상우를 용서하기는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가화만사성'은 막판까지 극이 전개되야 이상우와 김소연 커플이 이뤄질지가 확실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로써는 김소연의 용서가 나오는 일은 매우 힘든 모습이다. 이상우 역시 김소연을 떠나겠다는 마음을 버리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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