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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김혜리 또한번의 거짓말 먹혔다 '이종원 속이고 회사 경영권 몰래 빼내는 뻔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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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김혜리 또한번의 거짓말 먹혔다 '이종원 속이고 회사 경영권 몰래 빼내는 뻔뻔함'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6.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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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박유경이 거짓말을 통해 자신에게 닥친 위기에서 벗어났다. 박유경은 이나연과 그의 엄마를 죽이고도 이 사실을 감춘 채 경영권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에서는 박유경(김혜리 분)이 남편 장경완(이종원 분)을 속이고 자신의 거짓말들을 모두 감춰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경은 이나연이 자신의 딸인 것을 알고 괴로움에 빠진 장경완에게 "나는 이나연이 당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았지만, 그의 죽음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그는 이어 "단지 난 당신을 너무 사랑하고 빼앗기기 싫어서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뿐"이라고 둘러댔다.

장경완은 이런 사실도 모른 채 박유경에게 생겼던 분노의 감정을 모두 털어버렸다. 이로써 박유경은 자신이 장경완의 친딸인 이나연과 연인이었던 이윤애(이연수 분)를 죽였다는 사실을 모두 은폐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사실을 모두 감춘 박유경은 이제 편한 마음으로 그룹 경영권 쟁탈전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 실제 그는 회사 지분을 뒤에서 몰래 빼내는 파렴치한 음모까지 부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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