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9:33 (금)
윤다훈 '천상의 약속' 특별출연, 장세진 친아버지 된다
상태바
윤다훈 '천상의 약속' 특별출연, 장세진 친아버지 된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6.07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윤다훈이 '천상의 약속'의 박하나 생부로 특별출연한다.

7일 KBS에 따르면 윤다훈은 이날 방송되는 '천상의 약속' 89회부터 등장한다. 윤다훈은 장세진(박하나 분)의 친아버지 역을 맡는다. 

윤다훈이 맡는 이기만 회장 역은 세진의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로,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나연(이유리 분)의 복수가 가속화될지 기대를 모은다. 

▲ 윤다훈 [사진=KBS 제공]

지난 3일 방송된 87회에서 나연은 세진이 장경완 회장(이종원 분) 의 친딸이 아니며, 박유경(김혜리 분)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고 경완을 속여 결혼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경완의 친딸은 나연이고, 세진의 친아버지는 기만으로 얽히고설킨 관계가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윤다훈은 제작사 및 전작 '천국의 눈물'을 함께한 김연신 허인무 작가와의 인연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특별 출연을 흔쾌히 허락했다는 후문이다. 윤다훈은 지난해 방송된 MBN 드라마 '천국의 눈물'에서 진현태 역을 맡은 바 있다.

윤다훈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출연하고 있으며, 사전제작돼 10월 방송될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 촬영 중이다. 

'천상의 약속'은 102회로 종영할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