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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천상의 약속' 이유리, 박하나에게 생부 연락처 줬다… "니가 직접 확인해 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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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천상의 약속' 이유리, 박하나에게 생부 연락처 줬다… "니가 직접 확인해 봐"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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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천상의 약속'의 이나연(이유리 분)이 자신과 적대관계인 장세진(박하나 분)에게 생부의 연락처를 건넸다.

9일 오후 7시 50분 방송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에서는 박하나가 친부를 만나러 갔다는 소식에 엄마인 박유경(김혜리 분)이 당황하는 장면이 담긴다.

김혜리는 이유리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백동진(박찬환 분)을 찾아간다. 김혜리는 박찬환에게 "백대표님 따님 백도희씨와 제 사위가 심상치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예고영상 화면 캡처]

이유리는 김혜리에게 "절 이집에서 내보내고 싶으세요? 그래서 저희 아빠에게 그런 이상한 소릴 하신거예요?"라며 물러서지 않고 따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유리는 박하나에게 친부의 연락처를 건넨다. 박하나는 이유리를 의심하며 "이 사람 연락처를 나에게 주는 이유가 뭐야?"라며 날선 태도로 경계한다. 그런 박하나에게 이유리는 "니가 직접 확인해 봐"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긴다.

박하나가 친부를 만났다는 소식에 김혜리는 "지금 뭐라는 거야? 세진이가 누굴 만나러 가?"라며 당황과 분노가 섞인 태도를 보여준다.

박하나에게 정체를 들켰던 이유리가 자신을 적대하는 박하나의 정체성을 뒤흔들 친부 카드를 꺼내들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이 점차 더해지고 있다. 친부를 만나게 된 박하나가 앞으로 어떤 태도의 변화를 보일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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