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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록' 5차 라인업 공개, 세카이노 오와리·피아·이소라 등 9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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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록' 5차 라인업 공개, 세카이노 오와리·피아·이소라 등 9팀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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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세카이노 오와리가 '밸리록'을 통해 내한한다.

밸리록 측은 10일 오전 11시 5차 라인업 아티스트를 발표했다. 앞서 '밸리록'은 4차 라인업까지 총 34팀의 참가 아티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5차 라인업에는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감성 보컬리스트 이소라를 비롯해 현재 일본 내에서 최고 인기 밴드인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 대세 힙합 아티스트 지코(ZICO), 올해로 결성 15주년을 맞이한 밴드 피아(Pia), 한음파와 게이트 플라워즈 등의 멤버들이 새롭게 만든 밴드 에이비티비(ABTB), 인디씬의 아이돌 쏜애플, R&B 신성 베이빌론(Babylon), 제 8극장, 뷰티핸섬 등 국내·외 아티스트 9팀이 이름을 올렸다.

▲ 밸리록 5차 라인업 [사진=CJ E&M 제공]

세카이노 오와리는 일본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로 프로듀싱부터 무대 연출 및 각종 아이덴티티 디자인까지 멤버들 스스로 분담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팀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그룹 빅뱅(Big Bang)의 멤버 탑(TOP)이 일본의 탑배우 우에노 주리와 주연을 맡은 한일 합작 글로벌 프로젝트의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2015)의 엔딩 테마곡 ‘미스터 하트에이크(Mr.Heartache)’로도 알려진 팀이다.

결성 16년차 베테랑 밴드 피아도 밸리록을 찾는다. 데뷔 당시 국내에는 생소했던 뉴메탈(Nu Metal) 장르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매니아층을 형성하였으며 미국 밴드 린킨 파크(Linkin Park)의 내한 공연에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등 국내 록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활동해왔다.

그룹 블락비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왕성한 활동중인 지코는 밸리록 둘째날을 장식한다. 그는 일본 록 페스티벌 '섬머소닉' 출격에 앞서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또한 지코의 싱글 피처링 보컬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베이빌론도 밸리록 무대에 오른다.

'밸리록'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알 수 있으며, 현재 예스 24, 인터파크, 티켓링크, 옥션, 네이버예약, 1300K, 하나티켓 등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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