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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떠난 PSG, 바르셀로나 네이마르에 '2568억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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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떠난 PSG, 바르셀로나 네이마르에 '2568억 러브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6.11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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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PSG, 네이마르에게 가장 비싼 선수 만들어주겠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떠나보낸 파리 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 네이마르에 손을 내밀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선수를 만들어주겠다며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간) “PSG가 바르셀로나 슈퍼스타 네이마르와 계약하길 희망한다. 1억5300만 파운드(2568억 원)의 몸값으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선수를 만들어주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PSG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없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고자 네이마르의 영입을 준비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네이마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영국 세법이 그의 정착에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르텐스포르트는 “네이마르가 PSG로 떠날 후보 중 하나로 떠올랐지만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데일리메일은 네이마르의 PSG행 가능성을 이보다는 높게 점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네이마르가 차기 행선지를 프랑스 파리로 잡을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보는 것일까.

네이마르의 에이전트는 프랑스 스포츠지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 그는 세계 최고의 팀에서 뛰고 있다”면서도 “파리와 같은 도시에서 사는 것은 모든 선수들의 희망사항이기도 하다”고 타 리그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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