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진짜사나이 2'의 동반입대 특집에 출연한 박찬호가 위기를 맞는다.

12일 오후 6시 45분 방송예정인 MBC '진짜사나이 2'에서 박찬호는 훈련 중 어려움에 부딪치며 위기를 마주친다. 또한 이날 훈련에서는 수류탄 투척 훈련도 방송될 예정이다.

박찬호는 자대 배치 후 편지 낭송 시간에서 눈물을 흘리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마운드 밖에서의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진솔된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수류탄 투척 훈련에서는 사상 초유의 무단 이탈자 또한 발생한다. 무단 이탈자가 누구인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진짜사나이 2'에서는 드디어 멤버들이 전차대대에 입성하는 모습 또한 다룬다. 멤버들은 자대배치를 받고 기원했던 전차와의 뜨거운 첫 만남을 가진다. 전차의 놀라운 화력에 모든 멤버들이 놀라는 모습 또한 담길 예정이다.

자대 배치 후에도 잭슨은 자대 적응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복장 불량으로 선임에게 지탄을 받아 군모를 바로 쓰는 모습에서 '구멍전사'다운 어설픔이 비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사나이 2'의 멤버들에게 전화를 해주는 여자 연예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힘든 자대 훈련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그녀가 누구인지 '진짜사나이 2'의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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