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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7개국 비정상 새로 합류, 파키스탄·스위스 등 새로운 국가 대표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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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7개국 비정상 새로 합류, 파키스탄·스위스 등 새로운 국가 대표도 있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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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비정상회담'에 새롭게 투입된 7개국 출연진이 공개됐다. 기존 멤버로는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남는다.

미국 대표로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마크 테토가 합류한다. 마튼 테토는 한국의 벤처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대학원 MBC 석사를 수료한 마트는 자신의 경제학적 지식을 활용해 토론을 더 활발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와 파키스탄, 중국 대표가 합류했다. 인도 대표로는 뉴델리 출신인 럭키(굽타 아비쉐크)가 출연한다. 인도 국립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인 럭키는 우리가 잘 몰랐던 인도의 문화와 종교를 소개할 예정이다.

▲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제공]

인도와 라이벌 구도를 이룰 국가 파키스탄이 대표로는 후세인 자히드가 참여한다. 태양광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후세인은 탁월한 한국어 실력으로 능숙한 토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대표로는 상해 출인 모일봉이 합류한다. 모일봉은 구수한 광주 사투리와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비정상회담'의 활력소가 되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지역에서는 프랑스와 스위스, 독일 대표가 합류한다. 프랑스 대표로는 오헬리엉 루베르가 출연한다. 오헬리엉은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한다.

스위스 대표로는 알렉스 맞추켈리가 출연한다. 알렉스는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다양한 국가에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을 더욱 다채롭게 꾸며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일 대표로는 닉이 합류했다. 닉은 가장 어린 멤버로서 젊고 신선한 시각을 '비정상회담'에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새 멤버가 출연하는 비정상 회담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선을 보인다. '비정상회담' 측은 "언어 능력이 뛰어나고 주관이 뚜렷한 7명의 멤버들이 합류하게 됐다.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게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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