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최초로 민효린의 집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11시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민효린은 자신의 꿈인 '걸그룹 되기'를 도와준 멤버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민효린은 초대한 멤버들을 위해 직접 만둣국을 끓이는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민효린의 집에 방문한 멤버들은 모델하우스 뺨찌는 깔끔한 민효린의 집에 감탄을 표현했다.

민효린은 "4년 산 집인데 진경 언니는 모델하우스 같다고 한다"라며 새 집 같아 보이는 집이 사실은 4년 동안 거주한 집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은 효린의 옷장 속 옷들로 패션쇼를 펼치기도 했다.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패션쇼를 펼친 김순, 라미란, 제시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제시느니 평소와 다른 화이트 톤의 청순 패션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민효린의 의상으로 청순한 콘셉트를 소화한 제시는 "나 귀신 같아"라며 "이거는 언니만 소화해"라는 말로 민효린의 패션 센스를 부정하기도 했다.

민효린은 "왜 내 패션 디스해"라며 멤버들의 불만에 반박하며 제작진과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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