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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K팝스타' 출신 김연서 등장… 상대자로 '상반된 음색'의 윤민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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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K팝스타' 출신 김연서 등장… 상대자로 '상반된 음색'의 윤민수 선택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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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신의 목소리'에 'K팝스타2' 출신의 도전자 김연서가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연출 박상혁, 최소형)에서는 S.E.S.의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을 열창하며 첫 번째 도전자 김연서가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첫 번째 도전자 김연서는 청량한 목소리와 소녀스러움이 가득한 목소리를 선보이며 방청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무대 밖으로 나선 김연서는 노래가 진행 되면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모두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난뒤 성시경은 "흠 잡을 때가 없는데요?"라고 말하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연서는 "제가 사실 무대 공포증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 [사진=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 방송 화면 캡처]

윤민수는 그의 무대에 대해 "흑인 아이 같은 느낌이 있다"며 그루브 넘치는 무대를 칭찬했다. 윤도현은 "제가 제일 마지막에 눌렀다. 마지막에 예에에에 그 부분이 너무 좋았다. 그 부분만 녹음해서 듣고 싶다"며 버튼을 누른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서는 'K팝스타2'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다고 밝혀졌다. 김연서는 대결 상대로 윤민수를 선택하며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연서는 맑고 청량한 느낌이 강해 박정현이 대결 상대로 추측됐다. 그러나 김연서는 상반된 음색을 가진 윤민수를 선택했고, 윤민수는 "왜 그러셨어요"라고 되물었다. 김연서의 선택에 의해 윤민수는 아이오아이(I.O.I)의 '픽미'(PICK ME)를 부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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