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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 어린이·청소년 위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갈라 형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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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 어린이·청소년 위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갈라 형태로 개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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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건용)에서 청소년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공연 - 사랑의 묘약'을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에 클래식 전용홀인 세종체임버홀에서 연다.

서울시오페라단은 동화 같은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을 갈라 형태로 선보인다.

▲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공연 '사랑의 묘약' [사진 = '세종문화회관' 제공]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사랑의 묘약’ 공연 주역으로 참여했던 소프라노 김민형, 테너 윤승환, 베이스 전태현, 바리톤 한규원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위해 스타 극작가 고연옥이 대본 각색에 참여했고, 서울시극단의 배우 박진호와 이지연이 각각 둘카마라 조수 역과 잔넷타 역을 맡았다. 박진호와 이지연은 해설에도 참여해 관객들을 따뜻한 감동의 이야기 속으로 안내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관객들이 오페라에 대한 용어 등의 음악 상식과 공연 관람 예절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사랑의 묘약’의 공연문의는 서울시오페라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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