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T-with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시간(Time)’이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김태우는 24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시간(Time)’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시간'은 올레뮤직 1위 및 멜론 23위, 지니 31위, 엠넷 4위, 벅스 11위, 소리바다 25위, 네이버뮤직 9위에 올라 있다.

김태우의 ‘시간(Time)’은 떠오르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유성은이 함께 한 남녀 듀엣곡으로 70년 대 전 세계를 풍미했던 모타운 발라드를 재현했다. 사랑으로 큰 상처를 입은 두 남녀의 마음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면서, 서로를 더욱 그리워한다는 가사다. 

김태우는 솔로 데뷔 이후, '사랑비', 'High High', 'Lonely Funk' 등 히트 넘버를 선보였다. 발라드곡 타이틀은 솔로 데뷔 10년만이다. 

'시간'에서 유성은과 함께했듯, 김태우는 올 하반기 다섯 개의 콜라보 싱글을 내는 프로젝트 T-with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시간'으로 멋진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듯, 이어질 신곡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트윗하기

오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