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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라면실종사건'에 당황… 박명수·정준하, 다시 '슈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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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라면실종사건'에 당황… 박명수·정준하, 다시 '슈퍼행'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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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펜션으로 MT를 떠났다. 그런데 MT를 가는 길에 구입한 라면을 슈퍼에 두고 오는 ‘라면실종사건’을 겪어야만했다. 멤버들은 ‘라면실종사건’을 통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기획 전진수·연출 김태호 조욱형 제영재 오미경)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펜션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MBC 예능 ‘무한도전’ 정준하, 박명수 [사진 = MBC 예능 ‘무한도전’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샘오취리, 샘해밍턴이 함께 MT를 떠났다. 멤버들은 가는 길에 펜션을 숙소로 예약하고, 숙소에서 먹을 라면을 사기로 결정했다. 이에 ‘식신’ 정준하와 샘오취리가 슈퍼로 향했다. 

슈퍼에 도착한 정준하는 7명인 멤버 수를 고려해 라면을 10개 골랐다. 또한 정준하는 샘오취리의 꽁치 통조림 제안에 “라면에 꽁치를 넣는다고?”라며 의아해했지만, 이내 함께 계산을 했다.

정준하와 샘오취리는 참치통조림, 꽁치통조림, 비빔라면, 골뱅이통조림, 라면 등 7민원어치 장을 봐서 오후 8시쯤 펜션에 도착했다. 펜션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장을 봐온 물건들을 확인했다. 그런데 이때 봉지라면이 없는 것을 확인했고, 슈퍼에 놓고 온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멤버들은 라면이 빠진 음식들을 두고 게임을 하게 됐다. 돌림판에 여러 가지 음식들을 써놓고 다트를 하게 된 것이다. 가장 먼저 게임을 한 박명수는 슈퍼를 다시 갔다오는 ‘슈퍼행
이 걸렸고, 정준하는 골뱅이, 유재석은 라면과 김치, 샘해밍턴은 비빔라면, 하하는 꽁치통조림, 황광희는 꽝 샘오취리는 비빔라면이 걸렸다.

이후 멤버들은 다시 한 번 게임을 진행했고, 결국 박명수와 정준하가 다시 슈퍼로 가 놓고 온 라면을 들고 왔다. 멤버들은 함께 라면을 끓여먹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MT 이야기는 mbc온에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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