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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10년만에 '아픈건 좀 어때'로 돌아온 애즈원, '못생긴 건 좀 어때?'라는 댓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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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10년만에 '아픈건 좀 어때'로 돌아온 애즈원, '못생긴 건 좀 어때?'라는 댓글 봤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27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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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올드스쿨'에 출연한 애즈원 이민과 크리스탈이 인터넷 뉴스 기사의 외모 공격성 악플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10년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애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애즈원은 "요즘에는 정규 자체도 잘 안나온다. 오랜만에 데뷔해서 내도 사람들이 들어줄까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정규랑 지금이랑 10년의 시간이 흘러서 기념으로 앨범을 내자 생각했다"고 말했다.

▲ [사진 =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이어 애즈원은 "앨범에 '아픈 건 좀 어때'라는 곡이 있는데 기사 댓글에 '못생긴 건 좀 어때'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말했다. 이에 한민관은 "그럼 '넌 정신 상태는 어때'라고 댓글을 남기셨어야 한다"고 말해 애즈원을 웃음바다로 빠뜨렸다.

애즈원 이민은 외모 비하 댓글에 대해 "가끔 애즈원은 노래는 좋은데 외모가 아쉽다, 신은 공평하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저희는 인정한다. 요새 가수 분들 워낙 예쁜 분들이 많으시니까"라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그래도 상처를 받기도 한다. 저도 여자고 그런 댓글을 보면 속상한 마음이 든다. 그래도 그렇게 많이 상처 받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DJ김창렬은 "애즈원은 되게 아메리카 스타일이다. 쿨하다"라고 말했따. 크리스탈은 어머니로서 악플에 상처 받지 않냐는 질문에 "아직 아이가 2살이라 인터넷 기사 댓글은 읽지 못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10년만에 정규앨범 발매
요즘에는 정규 자체도 잘 안나오고 오랜만에 데뷔해서 내도 들어줄까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정규랑 지금이랑 10년의 시간이 흘러서 기념으로 내자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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