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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측 "복막염으로 '좋은 사람' 배우 교체, 곧 차기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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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측 "복막염으로 '좋은 사람' 배우 교체, 곧 차기작 준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6.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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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배우 정애리가 급성복막염으로 뮤지컬에 이어 '좋은 사람'에서 하차했다. 

28일 오전 정애리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Q에 "정애리가 급성복막염으로 수술 후 회복 중이다"며 "회복이 잘 되고 있고, 곧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며 수술 경과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정애리는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에 차승희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나, 27일 방송부터 오미희로 배우가 교체 투입됐다. 차승희는 대영그룹 상무를 맡고 있는 중요 캐릭터로, 극중 중국 출장을 갔다가 한국에 돌아오며 오미희로 배우가 대체됐다. 

▲ 정애리 [사진=스포츠Q DB]

정애리는 지난 5월 중순 급성복막염으로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하차했다. 이어 '좋은사람'에서도 아쉽게 출연을 중단하게 됐다. 

오미희는 MBC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사랑만 할래'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아이두 아이두' '내게 거짓말을 해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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