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9:33 (금)
'좋은 사람' 장재호, 우희진과 '악연'으로 묶이기 시작했다
상태바
'좋은 사람' 장재호, 우희진과 '악연'으로 묶이기 시작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29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좋은 사람'의 장재호가 우희진을 소매치기범으로 몰아갔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최연걸·연출 김흥동)에서는 윤정원(우희진 분)과 홍수혁(장재호 분)이 악연으로 엮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희진은 과거 자신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를 찾아가기 위해 움직였다. 한 카페 앞을 지나던 우희진은 전화를 하며 건물에서 나오던 홍수혁(장재호 분)과 마주치게 됐고, 장재호는 자신이 지갑을 잃어 버린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장재호는 곧바로 자신과 마주친 우희진을 범인으로 확신했다. 그는 우희진을 붙잡고 "내 지갑 내 놓으라"며 윽박지르기 시작했다.

▲ MBC '좋은 사람' [사진= MBC '좋은 사람'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우희진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장재호를 비롯해 지나가던 경찰들 역시 그의 말을 믿지 않았고, 심지어 경찰들은 우희진의 과거 범죄 사실로 인해 그를 더욱 의심했다.

한 경찰은 우희진의 무고함 주장으로 인해 카페 안 CCTV를 확인하러 갔고, 장재호의 지갑이 계산 당시 사라진 것을 확인하게 됐다. 장재호는 자신의 지갑이 카페 안에서 사라진 사실을 알고도 우희진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좋은 사람'의 우희진과 장재호가 악연으로 묶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인연을 만들어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