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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8월12일 오후 11시 편성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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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8월12일 오후 11시 편성확정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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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 '신 로코 어벤저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극본 민지은 원영실·연출 권혁찬 이민우)가 tvN 신규 드라마 블록 '불금불토 스페셜'의 첫 주자로 편성을 확정지었다.

29일 tvN 측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가 8월12일 오후 11시 첫 방송돼 시청자들의 불금, 불토를 책임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예능 위주로 편성된 금토 밤 11시에 드라마 시청을 원하는 시청자의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tvN 금토 블록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신네기'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5월31일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편성을 확정받은 뒤 마지막 편집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보다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티저 포스터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공]

동명의 백묘의 소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막장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다.

하늘그룹 강회장(김용건 분)의 특명을 받은 알바소녀 은하원(박소담 분)이 ‘앙숙’ 재벌 형제들과 한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하고 심쿵한 에피소드들이 큰 재미를 선사하며, tvN의 로코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저 포스터 속에는 신데렐라를 상징하는 유리구두가 자리하고 있어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신 로코 어벤저스 6인은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tvN 김제현 콘텐츠운영국 국장은 “tvN 불금불토 스페셜의 첫 주자로 ‘신네기’가 첫 선을 보이게 돼 모두가 기대하는 바가 크다”면서 “모두가 만족할만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첫 방송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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