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양희은, 김창완, 한영애 등 포크 가요계의 거장들과 YB, 안치환, 김창기밴드, 김목경, 채환 등 포크음악 지킴이들이 2016 파주 포크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30일 파주포크페스티벌 2016 측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대 포크음악 축제인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3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더불어 무대에 설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양희은은 박인희, 이연실 등과 함께 제1세대 포크싱어로 70년대 통기타와 청바지가 상징적이던 전설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아침이슬' '한계령' '하얀 목련' 등 수많은 포크 명곡의 주인공이다. 산울림 밴드의 리더 김창완은 연기자, 방송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리의 마녀' 한영애는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인물로, '나는 가수다'를 통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인물이다. 그리고 지난 5월5일 열렸던 2016 파주 포크송콘테스트 대상 수상자인 정밀아도 선배 포크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2016 파주포크페스티벌'의 공식 티켓은 7월1일 인터파크와 옥션, 티몬을 통해 오픈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2016 파주포크페스티벌 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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