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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바추아이 메디컬체크 통과, 510억에 첼시 '콩테 첫 영입작'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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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바추아이 메디컬체크 통과, 510억에 첼시 '콩테 첫 영입작' 눈앞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6.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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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주말 내로 결정날 것, 콩테 감독 첫 영입 유력"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벨기에 공격수 미키 바추아이(23·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첼시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자사 소식통에 의하면 바추아이가 첼시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 이적을 눈앞에 두게 됐다”며 “이적료는 3300만 파운드(510억 원)이고 이번 주말 내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프랑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유럽축구선수권 유로2016에 벨기에 대표로 참가 중인 바추아이는 마크 빌모츠 대표팀 감독에게 허락을 받고 보르도에서 첼시 팀 닥터와 만남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게앙에서 17골을 터뜨린 바추아이는 지난 27일 유로2016 헝가리와 16강전에서는 골을 터뜨렸고 유럽 다수의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따르면 바추아이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벨기에 동료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토트넘 핫스퍼에서 함께 뛰기를 소망했다.

매체는 “첼시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에 출전하지는 못하지만 바추아이가 안토니오 콩테 첼시 새 감독의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될 것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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