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옥중화'의 진세연과 ‘신분을 숨긴 임금’ 서하준이 만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2일 오전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극본 최완규·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옥녀(진세연 분)과 명종(서하준 분)이 단둘이 은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장스틸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세연의 총명함을 눈여겨본 서하준이 그를 만나기위해 궁 밖에 미행을 나오는 등 두 사람이 특별한 인연을 시작했다. 당시 서하준은 진세연에게 ‘형조정랑’을 사칭했다는 사실을 들킨 뒤 또 다시 ‘암행어사’라며 거짓 신분을 둘러 대며 허당매력을 폭발시켰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진세연과 서하준이 아무도 없는 정자에서 단둘이 만남을 갖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사진 속 진세연과 서하준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풋풋한 분위기가 샘솟는 진세연과 서하준의 투샷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되는 것이 아닌지 호기심을 자아내며 동시에 진세연, 서하준, 태원(고수 분)의 관계가 어떻게 나아갈 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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